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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광시중학교(교장 신대섭)는 빵빵한 아침으로 건강한 365일을 보내고 있다.

광시중학교는 학생들의 잠들어 있는 뇌를 깨우기 위해 매주 월, 수요일 아침에 체조와 건강 365 걷기 활동을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등교 후 전교생이 운동장에 모여 3학년 서ㅇㅇ 학생의 구령에 맞춰 스트레칭과 체조를 실시한다. 그리고 운동장 걷기를 20분간 실시한다.

이렇게 잠깐이지만 스트레칭과 건강 365 걷기 활동을 마치면 아침까지 잠들어 있던 뇌가 서서히 깨어나기 시작한다.

학생들이 아침 운동으로 바쁠 때 교무실에서도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위해 ‘빵빵’한 아침을 준비하기 위해 분주하다. 토스터 기계 3대가 바쁘게 식빵을 구워내면 잼을 바르는 선생님, 치즈를 올리시는 선생님, 보기 좋게 자르는 선생님의 손길이 분주하다.

아침 운동을 끝내고 돌아오면 복도에는 선생님들의 사랑이 담긴 맛있는 토스트가 쟁반에 한가득 담겨있다. 아침 운동에 심기가 불편했던 일부 학생도 맛있는 토스트를 보며 입가에 웃음을 짓는다.

2학년 한 학생은 “아침밥도 못 먹고 와서 배도 고프고 기분도 안 좋았는데 선생님께서 만드신 맛있는 토스트 덕분에 허기도 달래고 기분도 좋아졌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시중학교는 학생들의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빵빵’한 아침 나누기 활동과 건강 걷기 365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