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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히 제가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 |||
| 작성자 | 김동숙 | 작성일 | 2008-07-20 14:3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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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피 | ***.***.***.214 | 조회수 | 10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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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시골로 이사간지 어느덧 6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큰딸아이가 6학년에 올라가면서 느끼지 못하는 변화들이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교육청에서 선생님 한분을 좋은곳 대술초등학교로 보내주셔서 고맙다는말을 먼저 하고싶습니다. 선생님과 모든분들에게 알리고자 이렇게 방문을 해서 몇자올립니다...
선생님께서 시골이라고 해서 제생각에는 그냥 오셨다가 가시는구나 하고 생각을했는데 그것은 저만의 착각이였어요. 한명 한명 신경써주시는 모습들시험을 보고 나면 남들과 비교하면 안됀다고 점수조차도 혼자만알고 있으라고 하시는 말씀 좀떨어지는 과목은 잘하는 친구들과 멘토링를 하면서친구들과의 우정을 쌓게해주시고 책을 기증하셔서 제아이가 책을 많이 읽는모습들 좋은 볼거리가 있으면 손수보여주시는 모습들 제가 많이 배워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참으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힘과 격려덕분인지 우리딸 반아이들이 시험을 봤는데 좋은일이 생겼어요 모두들 성적이 상승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말을 듣고는 제가너무감격해서 눈물이 다나더라구요. 아이들과 선생님이 많이들 노력했구나 하는생각에 저의 욕심이지만 제가 원하는 딸아이의 선생님은 임대봉 선생님 이었을지도 모른다는생각이드네요. 한줄기의 소나기 처럼 지나가는 비가 아니라 이슬비 처럼 아이들 마음에 영원히 촉촉 히 남아있을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 우리아이가 집에 오면 선생님이 좋다고 자랑할만하죠.. 선생님은 현재 대술초등학교 6학년을 맡고 계십니다 .. 우리아이한테는 행운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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