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 광시중, 반려 나무와 함께 자라는 나의 인성!.jpg (419K) Down : 5

즐거운 배움 함께 성장하는 행복교육 예산 광시중학교(교장 신대섭)는 생태환경교육과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반려 나무 이름표 달기 행사를 진행했다.

광시중학교는 4월 초에 전교생이 학교 운동장 둘레길에 왕벚꽃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그리고 자신이 심은 나무에 물을 주는 등 애정과 관심을 갖고 나무를 돌봤고, 덕분에 반려 나무는 무럭무럭 자라났다.

그리고 학교에서는 반려 나무를 좀 더 사랑으로 보살피자는 의미로 이름짓기 활동을 전개했다. 아이언, 천재, 태극기, 초롱이 등 학생들의 개성 넘치는 반려 나무의 이름이 지어졌다. 그리고 나무의 성장과 함께 키우고 싶은 한결같음, 자신감, 배려, 용기, 성실함 등의 성장 미덕도 정했다.

그리고 아침 걷기 시간을 활용하여 자신의 반려 나무에 이름표를 걸었다. 지금은 아직 작고 어리지만 반려 나무는 한해 한해 학생들처럼 무럭 무럭 성장할 것이다. 학생들은 10년 뒤에 전교생이 모두 멋진 사람이 되어 이 교정에 모이기로 약속했다.

광시중학교는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인성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