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에 예산교육지원청 학생상담센터에서 교사상담동아리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워크숍은 오후 4시 30분부터 7시까지 계속 되었습니다.
학생 상담 능력을 보다 더 갖추기 위해 노력하시는 선생님들 참 대단하십니다.

지난 달 모임에서는 물고기 가족화라는 미술치료적 투사적 검사를 익혔습니다.
선생님들께서 모두 자신의 학교 학생들에게 적용하셨습니다.  학생들이 얼마나 행복해 했을까요?
검사결과가 맞고 틀리고 간에 학생들의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고자 노력하시는 성생님들의 모습에서, 학생들은 더욱 고맙고 행복했을 것입니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역시 미술치료적 기법인 '풍경구성법'을 익혔습니다.
풍경구성법은 작품을 만드는 그 자체가 학생의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는 기법입니다.
검사결과로는 학생의 현재 마음 상태와 고민거리의 유무를 짐작할 수 있고, 마음이 개방된 정도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검사가 다 그렇듯 투사적 검사는 학생과 작품을 놓고 보다 편하게 상담할 수 있는 매체로 작용하면 되는 것입니다.  투사적 검사는 정확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개인 면담이 필수입니다.

선생님들의 활동장면은 누구인지 식별이 가능하여 올리지 못하고 작품만 올립니다.교사상담동아리에 관심이 있는 선생님은 연락주세요.

T : 041-330-3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