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상반기 또래상담자 상담 우수사례 발표회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심성래)은 17일 오후 2시부터 별관3층 시청각실에서 관내 또래상담자와 인솔교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상반기 또래상담자 상담 우수사례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우수사례 발표회는 관내 5개교에서 상반기 동안 양성된 또래상담자 88명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모하였고, 반영과 공감의 수준, 적극적으로 돕고자 하는 태도, 상담기법의 활용전반 등을 심사하여 초∙중∙고 각 한 명씩의 최우수사례를 선정하였다.

초등부에서는 시량초등학교 안가현 학생, 중등부 고덕중학교 정한이 학생, 고등부에서는 예산여고 이효민 학생이 각각 최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사례발표를 하였고, 상으로 문화상품권이 수여되었다. 이어서 예산Wee센터 이정연 선생님의 ‘또래상담자의 자세’ 강의가 진행되었고, 양성교육에서 배웠던 상담에 대해 다시 한번 마음가짐을 다지는 계기로 삼았다.

예산Wee센터장(장학관 강신학)은 “학교 현장에서 신속하게 개입할 수 있는 또래상담자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며 또래상담자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더욱 열심히 노력해 주었으면 좋겠다.” 며 학생들을 격려해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