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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교육지원청, 예산교육복지지원센터 연계학교와 협력을 통한 학생성장 지원

“예산여자중 허그-쿠킹클래스 성료”

충청남도예산교육청(교육장 김종하) 교육복지센터는 교육취약계층학생 발굴과 지원을 위해 예산여자중학교를 연계학교로 운영하고 있다.

주 2회 교육복지사를 파견하여 복지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각지대 발생과 위기 예방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이번 예산여자중학교에서 운영하는“허그-쿠킹클래스”는 교내 담당교사가 방과 후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하면서 대상 학생들과 친밀감을 형성하고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여 교육복지센터와 공조를 통해 지원하는 체계를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운영되었다.

또한 건강한 먹거리 선택 방법과 조리과정을 익혀 식생활의 취약점을 보완해주는 역할을 하였으며, 참여한 학생 중 요리와 제빵분야에 관심을 보이는 2명의 학생이 발굴되어 자격증 취득과정을 지원할 예정으로 좋은 사례를 만들었다.

프로그램을 운영한 담당 교사는“풍족한 재료지원으로 섬세한 조리과정을 가르쳐줄 수 있어 참여하는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끌어낼 수 있었던 기대 이상의 수업이 진행되었고, 교육에 복지를 더해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