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덕중학교 작은 음악회2.JPG (6M) Down : 9

 고덕중학교(교장 석동휘)에서는 7월 1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에 예지관에서 학생자치회 학예부 주관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2학년 김도현학생과 3학년 이주영 학생의 사회로 시작된 작은 음악회에 점심 식사를 마친 거의 전교생이 참여하였다. 첫 순서는 2학년 김수아, 김별, 손대환, 유지민으로 이루어진 중창단이었다. '모든 날 모든 순간'과 '사실 나는'이라는 노래를 파트를 나누어 불렀다. 손대환 학생의 고음 부분에서는 아낌없는 박수를 쳐 주었다. 두 번째는 평소 내성적이고 수줍음이 많아 작은 음악회 출연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준 1학년 최서영학생의 단독 공연이었다. '폰서트'를 부르는 내내 학생들이 떼창을 불러주어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만들었다.

  마지막 무대는 1학년 이윤아학생의 'under the sea'의 플롯 공연이었다. 플롯을 배운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관악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아이의 꿈을 지원하고 응원하는 학교, 코로나 시국에도 정상적인 학교교육과정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학교에서 벌어지는 모든 프로그램이 감동으로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