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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안성호) 미래교육센터 개관행사가 7월 24일 예산중앙초등학교 3동에서 실시되었다. 지난 2019년 꿈지락 상상이룸공작소를 통하여 메이커교육, 발명교육의 기반을 조성한 예산교육지원청은 미래교육센터의 개관으로 미래사회 대비를 위한 기반을 더욱 단단히 갖추게 되었다.

 예산교육지원청 미래교육센터는 총 사업비 1억 8500여만원의 예산으로 AI교육 체험실, 온라인스튜디오, VR 스포츠실 3실로 조성되어 학생들의 호기심을 충분히 자극하는 공간에서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 협업능력 신장에 크데 도움을 줄 것으로 주목받는 공간이다.

 이 날 개관식에서는 김지철 충남교육감, 황선봉 예산군수 등이 참석하였으며, 인공지능로봇이 참석한 내빈들에게 수업공간이나 활동공간을 소개하고 학생들이 가상 공간을 이용하여 실제 운동을 하는 것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개관식에 참여한 예산중앙초등학교 장윤 학생회장은 “미래교육센터가 생겨서 인공지능이 한층 더 가까워진 것 같고, 앞으로 꿈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기대가 크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이처럼 미래 사회를 대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학생들에게 멋진 미래를 열어주려는 예산교육지원청의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내게 된다. 아울러 예산교육지원청 미래교육센터 개관식 이후 더 많은 미래 사회의 주역들이 예산 지역에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