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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양초등학교(교장 김성자)는 지난 4월 22일에 운동장에서 신양초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923년 4월 26일 신양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여 지금까지 역사를 이어온 신양초등학교를 한마음 한뜻으로 축하하기 위해 교육공동체와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박권신 신양초등학교총동창회장은“이번 100주년 기념행사를 계기로 9000여 동문들은 우수한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고 단합하는 계기로 삼아 모교와 동문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라고 말하며 학교와 후배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고,

김종하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신양초의 미래 인재를 육성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개교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자리에 총동문회와 신양초교육공동체, 지역 인사들은 축하와 발전의 마음을 담아 ‘개교 100주년 기념비’제막식을 거행했다.

재학생들의 사물놀이 축하공연, 기념식,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이날 진행된 기념행사에서 선배와 후배들은 함께 어우러져 돈독해지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신양초등학교총동문회(회장 박권신)는 행복 신양교육의 성장과 밝은 미래를 기원하며 재학생 모두에게 가방을 선물하였고 따뜻한 마음과 진심 어린 격려가 오가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신양의 역사와 함께한 신양초는 교육뿐만 아니라 정신과 문화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이에 후배들은 선배들의 역사를 소중히 여기고 이어받아‘꿈과 끼로 내일을 가꾸어 가는 행복 신양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꿈과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