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들이 자전거를 타고 전국을 달립니다.

이 무더운 날씨에 참으로 힘겨운 활동에 참가한 선생님과 학생, 학부모님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참여한 교원들도 있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엄마,아빠, 아들과 함께 하는 가족여행을 하는 가족도 있었습니다. 헬멧을 쓰고 멋진 유니폼을 입고 줄지어 달려오는 80명 멋져 보였습니다. 

 인천강화 초지진에서 8월 11일 출발하여 12일 경기도 화성 대부도 13일  충남보령을  14일  전북고성을 거쳐 8월 15일에는 전남 목표에 도착하게 된다고 합니다. 씽씽씽 자전거를 타고 가는 충남의 교육가족, 자랑스럽습니다.  자신과의 싸음을 시험해보는 선생님들과 가족여러분은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 싸움은 무엇일까요?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이것만을 이긴다면 인생은 성공의 길로 가는 것입니다. 자랑스럽습니다. 12일 11시 40분경 아산시 영인면에 도착한다고 하여 격려를 갔습니다.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사랑,국토사랑,환경사랑, 나라사랑 이란 현수막을 들고 길가에 서서 대환영을 하였습니다. 교육감님을 비롯하여 이용만 과장님을 비롯하여 장학사님들과 충남 자전거회장님, 체육회회장님 등이 참석하여 기념식을 하였습니다. 맛있는 칼국수를 먹고 예산을 지나가기에  예산 체욱선생님들로 구성된 체육교과회에서는 능금휴게소에서 사과와 음료수를 나누어주며 격려를 하였습니다. 

 참가하신 선생님은 예산중 오세용선생님, 임성중 이보현,이형재,김천형선생님과 삽교중 고덕주 선생님은 기쁨에 넘쳐 씩씩한 모습으로 재미있다고 하였습니다.

5개년 장기계획이라 내년에는 목표에서 부산까지 간다고 합니다. 우리 나라 전체를 돌고 난후에 제주도까지 자전거로 대행진을 한다고 합니다. 이 분들은 다쳐서 병원에 입원한 자전거 선수를 돕기 위해 성금도 모은다고 하였습니다.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것을 하고 나면 얼마나 뿌듯할까요?  젊었을때 모험을 해 봅시다. 아름다운 추억은 차고차곡 쌓일 겁니다. 끝까지 낙오자가 없이 건강하게 잘 다녀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