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예산교육지원청예산도서관(관장 류미정)은 첫 법정기념일 맞아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이용자와의 소통, 작가 특강, 공연, 전시 등 11종의 풍성한 행사를 마련했다.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은 새롭게 개정된 ‘도서관법’에서 지정한 도서관을 기념하는 한국의 기념일이다.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중요성과 가치를 인식하고 홍보하기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고 각 도서관이 매년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을 개최했었다.

예산도서관도 지역주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많은 행사가 진행되는데 ▲이정아 동화작가와의 만남(4.14), 동화바리기 동아리의 <빨간모자야 잠깐만>인형극 공연(4.15.), 베어브릭과 미니어처 키링 만들기 체험 등 즐거움 가득한 행사를 준비했다.

또 보드게임, 간식 등이 담긴 소풍 바구니를 빌려주는 그림책브런치 <가족 추억바구니>와 그림책 활동지 증정으로 그림책을 더 재미있게 즐기는 <책따라 해봐요> 등의 행사도 준비했으며 도서관 직원과 강사, 이용자들이 만나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는 기회도 마련했다.

류미정 예산도서관장은 “도서관주간을 맞아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예산군민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평소에 예산도서관을 이용하지 않았던 비이용자들에게도 널리 홍보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누리집을 방문하여 확인하거나 ☎335-262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