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시량초, 우리가 바로 참학력을 갖춘 작은 윤봉길! | |||
작성자 | 전리라 | 작성일 | 2023-12-04 09:4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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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피 | ***.***.***.143 | 조회수 | 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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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시량초등학교(교장 최인순)는 지난 1일 작은 윤봉길 프로젝트 마무리 활동으로 ‘나눔의 장’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시량초는 ‘참학력을 갖춘 작은 윤봉길’을 주제로 학교자율특색과정 이끎학교를 운영중이다. 학기당 1주일씩 집중 운영주간으로 ‘꿈틔움 프로젝트’, ‘꿈키움 프로젝트’를 실시했었다. 1~2교시에는 전교생이 그동안 직접 모아온 물건으로 아나바다 운동을 실시하면서 자원절약과 환경보호를 직접 실천하는 기회를 가졌다. 아나바다 운동 때 사용되는 화폐는 매달 바른 인성을 갖춘 어린이로 선정되는 시량의 모범어린이상인 작은 윤봉길 시상, 다독아 선정, 봉사활동 등 여러 가지 활동으로 받을 수 있었던 칭찬딱지를 모아 활용했다. 1년간 최선을 다한 스스로에게 칭찬과 보상을 충분히 하는 하루가 되었다. 또한 나에겐 불필요하지만 다른 친구에게는 유용하게 쓰이고, 나는 흥미가 떨어진 물건이 다른 동생에게는 소중한 선물이 되는 모습을 보며 서로 뿌듯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아나바다 활동 후에는 학교자율특색과정 이끎학교의 여러 가지 활동에 참여하면서 느낀 점, 가장 인상 깊은 활동, 다음에 또 하고 싶은 활동 등을 무학년제 시량바름이별로 함께 이야기하면서 모둠 신문을 만들어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윤봉길 프로젝트를 총정리하였다.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비로소 내가 바로 참학력을 갖춘 작은 윤봉길이 된 것 같다. 내가 시량초등학교에 다니는 게 자랑스럽다.”는 한 학생의 소감 발표를 들으며 그동안의 수고와 노력이 헛되지 않았구나를 느낄 수 있었다. 작은 학교지만 특색 있는 교육과정으로 교육공동체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시량초등학교는 작은 윤봉길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삶의 길을 찾고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힘을 키웠던 한 해가 되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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