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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교장 변영우)는 10월 19일 직업계고 현장실습 지도점검 계획에 따라 관련 충청남도교육청 감사총괄 서기관, 학교담당 노무사, 취업담당장학사, 학교장 등이 합동으로 선도기업 중 하나인 예랑테크(주)를 방문하여 현장실습 안전지도 점검을 실시하였다.

 예랑테크(주)는 자동화설비를 제작하는 중견기업으로 예산전자공고와 도제교육 및 현장실습에 관한 MOU를 채결하여 재학중 현장실습을 물론 졸업후에도 꾸준히 취업하고 있는 기업이다.

 합동점검반은 현장실습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안전관리 부분에 있어서 매뉴얼대로 운영되고 있는지를 기업대표, 현장실습학생 면담 및 실습장을 직접 방문하여 살펴보았다.

 예랑테크(주)(대표 김기홍)은 “현재 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을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 속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도제교육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선발하여 학교와 기업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 변영우 교장은 “ 우리학교는 현장실습을 실시하는 기업체에 월 1회 이상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의 현장교육 시스템과 교육 환경을 체크하고 학생과 기업현장교사와의 면담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예산전자공고는 4차산업혁명 중심축을 담당하는 전기전자통신분야 특성화고등학교로서 고용노동부의 지원으로 전기전자 부분 도제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동시에 국방부의 지원으로 군통신분야 전문부산관을 양성하는 군특성화고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은 전기제어과 2학급, 디지털전자과 2학급, 정보통신과 2학급을 12월 3∼6일 선발할 예정이며 전국각지에서 입학문의가 쇄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