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초콜릿처럼 (2.14) | |||
작성자 | cks최길순 | 작성일 | 2011-02-15 14:10:36 |
---|---|---|---|
조회수 | 738 | ||
언제부터인가 우리 삶 속에는 달마다 다양한 날을 정하여 기쁨을 나누어 오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우리들이 젊었을때 없었던 일들이 생기는 것을 보고 참 생각도 잘하고 의미가 있는 것 같아 덩달아 젊은이 흉내를 내곤 합니다. 그러면서도 인생의 맛이 또 다른 곳에 있구나를 느끼곤 합니다. 2월 14일은 발렌타이데이라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을 주는 날이라고 방송에서 전파를 보내곤 하였습니다. 이날 만큼은 여자들이 가장 좋아하고 감사하고 사랑하고 주고싶은 남자분들에게 초콜릿을 주는 날이라 하여 예쁜 아가씨들이 초클릿이 담긴 바구니 케익 등을 사들고 다니는 모습이 자주 눈에 띄곤 하였습니다. 가게마다 찬란하게 포장된 초콜릿들이 예쁘게 진열되어 오가는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고 있기에 나 또한 사무실 남직원들의 얼굴을 그려보며 초클릿을 사들고 갔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나누어주었더니 모두가 기뻐하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교육지원과 여직원들도 하트 모양의 금초콜릿을 사서 한분씩 나누어 주었습니다. 바로 이것이 함께 한 직장에서 근무하는 매력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사랑이 가득 담긴 초콜릿을 주는 마음과 받는 마음처럼 달콤한 초콜릿처럼 인생을 살아갔으면 베풀며 사는 삶, 가장 멋진 일인데 ...... |
게시글수:3884PAGE:49/259RSS
남을 비방하는 말, 비속어, 음란성 글, 광고성, 실명을 사용하지 않은 글은 관리자 임의로 바로 삭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