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예산군의 대표 달리기왕들이 제주도에서 한달동안 맹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매일 연습하느라 까맣게 그늘린 얼굴에 눈만 반짝 반짝 온 몸이 땀으로 뒤 범벅이 되었다고 합니다.   얼굴에 온통 땀이 흘러 눈을 뜰 수 없이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고 합니다.  육상 선수 14명이 방학도 없이 맹훈련을 하고 있는 선수들을  격려 하러 갑니다. 초등학교 교장선생님과 담당선생님들이 함께 갑니다. 내년 전국 체전에 대비하여 정말 열심히 뛰고 뛰는 선수들을 보면  참으로 기특하고 한편으론 안쓰럽기도 합니다. 유망한 국가대표 선수가 되려면 훈련하는 길 밖에 없습니다.  집념이 강해야 합니다. 승부욕이 있어야 합니다. 나는 여러분을 믿습니다.  우리 군 대표 달리기의 달인들을 만나서 맛있는 음식을 사주려고 합니다. 여러분을 사랑하고 아끼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정말 열심히 해 봅시다. 좋은 성과 있으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