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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장 소통 공간

'시청각실'을 '공감실'로 바꾸다

'시청각실'을 '공감실'로 바꾸다 사진

 

학교, 교육지원청에 극장식으로 꾸며진 공간이 있다.

 

학예발표, 공연, 연수, 회의 등을 하는 장소다

 

대부분 이름이 시청각실이다

 

시청각실은 백묵과 칠판으로만 교육하던 시절에 말그대로 시각과 청각적으로

교육이 가능한 기기를 갖춘 공간이라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다. 그곳에는 환등기,

스크린, 전축, OHP 등이 있었다

 

지금은 모든 교실이 훨씬 성능이 좋은 프로젝션, 컴퓨터, 음향기기가 있다. 모든

교실이 시청각실이다

 

시대의 변화에 맞지않는 시청각실을 공모를 통하여 공감실로 바꿨다

 

회의, 연수, 공연을 통하여 정보, 행복한 감성을 공감하자는 의미로 공감실이다.

 

각급 학교, 기관에서도 고민해 볼 일이다

작성자 : 안성호 / 작성일 : 2020년 07월 28일

스승의 날 기념사 "선생님 덕분에"

 

스승의 날 기념사 선생님 덕분에

 

39회 스승의 날은 코로나19 사태라는 전 세계적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우리 아이들을 만나지 못한 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한 번도 경험해본 적 없는 다섯 번의 개학 연기와 온라인 개학이라는 어렵고 낯선 환경 속에서도 제자들의 학습과 생활지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애쓰고 계신 선생님들께 위로와 감사 인사드립니다.

 

이번 코로나 위기 속에서 온라인교육이라는 새로운 교육 방식을 경험하면서 소프트웨어 교육에 강한 우리 예산교육지원청은 저력을 발휘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선생님들께서 먼저 발 벗고 원격학습자료와 아이들이 가정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과제수행형 가정학습자료를 개발해주신 덕분에 변화에 앞서가는 교육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 개학을 할 수 있도록 학교 구석구석을 방역하고, 온라인 개학을 병행하며 대면 수업 준비로 더욱 바쁜 나날을 보내고 계신 선생님들의 노고 덕분에 코로나 위기는 금방 극복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 예산교육지원청에서도 이러한 선생님들의 노고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현재 우리의 사회적 거리는 멀지만, 마음만은 그 언제보다 더 가깝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예산교육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시는 선생님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스승의 날을 축하드립니다.

 

2020515

 

충청남도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안 성 호

 

작성자 : 안성호 / 작성일 : 2020년 05월 15일

제36대 안성호 교육장 취임사

제36대 안성호 교육장 취임사 사진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6대 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한 안성호입니다.

 

오늘 교육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이런 기쁨과 영광을 누릴 수 있었던 것은, 저를 믿어주고 이끌어 주고 도와주신 고마운 분들 덕분입니다. 특히 지난 1년 반 동안 교육과장으로 근무할 때, 맡은 일을 성실히 수행하여 우리 예산교육을 충남교육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신 여러분들이 가장 고마운 분들입니다. 바로 여러분들의 덕입니다. 고맙습니다.

 

또한 예산교육을 알차게 이끌어 가야할 교육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도 함께 느끼고 있습니다.

 

교육장으로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예산교육에 변화와 내실을 이끌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첫째, 경청하고 소통하며 즐거운 직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떤 일을 결정할 때 양과장님, 각 팀장님, 그리고

각 분야의 전문가이신 주무관님, 선생님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의견을 존중하며 판단하겠습니다.

이찬원 교육과장님과 방규일 행정과장님 모두 덕망이 있고 배려를 잘 하시는 분이라

즐거운 직장은 절로 잘 될 것 같습니다.

즐거운 행사도 많이 기획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여기부터는 예산교육에 대한 저의 비전에 해당하겠습니다.

유초중고 677,500여명 학생 하나하나의 자존감을 키우는 학생중심 교육을 펼치겠습니다

자존감이 살아 있는 학생은 자생력이 강합니다. 기초학력책임지도를 통하여 뒤처지는 학생수를 줄이고, 다양한 특기적성을 살린 방과후 교육, 진로진학지도를 지원하겠습니다.

 

셋째, 천백년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예산의 맥을 잇는 나라사랑, 문화, 예술 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넷째, 4차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우기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을 예산교육의 브랜드 키워나가겠습니다

우리 예산에는 소프트웨어를 지도할 교사조직이 매우 우수합니다. 관련 교사학습공동체도 활발히 운영되고 있구요

진로심화형 소프트웨어교육, 금학년도 선정된 7개교의 소프트웨어선도학교, 로봇축구까지 영역을 넓히고 타시군으로 지역을 확대할 e스포츠한마당, 그리고 영재교육원 모집분야를 정보분야로 변경 등을 통하여 소프트웨어교육을 예산교육의 브랜드로 키워가겠습니다.

 

다섯째, 지자체, 지역사회, 교육공동체와 협력하며 예산행복교육지구가 조기 정착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활기차야 할 3월 신학기에 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을 삼켜버려 어수선한 지금,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 조기 종식시키는데 우리의 역량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나아가 불가피하게 많은 변화가 필요한 각급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안내와 지원을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할 때입니다.

 

저는 관내 75백여 학생을 교육과 행정의 중심에 두고 13백여 교직원들과 소통과 협력하며 예산교육의 즐거운 변화, 알찬 내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0. 3. 2.

    교육장 안 성 호

 

작성자 : 안성호 / 작성일 : 2020년 03월 02일

쉼(,)이 있는 이야기(61) "이 글을 끝으로 예산교육지원청을 떠나려 합니다."

쉼(,)이 있는 이야기(61)

 

존경하는 예산교육가족 여러분!

 

 

지난 20189월 부임하여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예산교육을 별 무리 없이 이끌어 오도록 도와주심에 마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근무하는 동안 충절의 고장, 예산의 역사와 문화에 걸맞는 교육행정을 펼치려 노력하였으나 돌아보면 미흡했던 점이 많아 아쉬움만 남습니다.

 

 

예산에서 16개월 간 교육장으로서 재임하는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학생이 있기에 학교가 있고, 학교가 있기에 교육지원청이 존재한다는 생각으로 학생과 학교를 존중하고 의견에 귀 기울여 왔습니다. 수업을 혁신하고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여, 오늘의 배움이 내일의 희망으로 연결되도록 즐거운 변화, 함께 행복한 예산교육을 이루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이 모든 길에 우리 예산교육가족들께서 함께 해주심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교직이 붕괴된다고 모두들 아우성 칠 때 한마음 한뜻이 되어 안정된 교육환경을 가꾸며 충남 교육의 모범이 되었음을 우리는 자부하여도 좋을 듯합니다. 마음깊이 감사드리고 아울러 교육 일선 학생들 곁에서 묵묵히 예산교육을 이끌어나가시는 여러분의 노력에 존경의 마음을 갖습니다.

 

 

우리 주변이 지금 어려운 일들로 많이 힘든 날들을 보내지만 곧 따스한 봄바람이 불듯이 지금의 역경을 잘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꿈과 비전을 갖고 내가 누구이며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행복하다고 합니다. 우리 예산교육가족들의 앞날이 항상 꽃길이 되시기를 기도하며 다시 한 번 그동안의 협조와 친절과 아껴주심에 마음깊이 고마움과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저 역시도 학교에 나가서 수고하시는 선생님들과 어려운 처지에 놓인 아이들을 위해서 힘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 2. 27.

김 장 용 배상

 

작성자 : 김장용 / 작성일 : 2020년 02월 27일

쉼(,)이 있는 이야기(60) "제주도 풍경"

쉼(,)이 있는 이야기(60)

 

지난 1월 제주도 산방산 근처의 형제섬길에서 담은 모습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것이 형제섬입니다. 일출이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누군가가 그랬지요.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고 그냥 지나칠 뻔 했었는데 요리 보고 저리 보니 형제섬으로 나아가는 배와 같은 생각이 들어서 구름과 파도를 약간 부드럽게 촬영시간을 조정하여 담은 것입니다.

 

새학기를 준비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시죠?

잠깐 눈의 피로를 덜어드리려고 올려봤습니다.

항상 고맙고 고맙습니다.

김장용 드림

 

작성자 : 김장용 / 작성일 : 2020년 02월 17일

쉼(,)이 있는 이야기(59) "신종 바이러스(우한 폐렴) 사태를 보며"

쉼(,)이 있는 이야기(59)

 

얼마전 제주도 차귀도에서 담은 일몰 사진입니다.

날씨가 흐려 그 곳에 가는 것을 포기할까하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무슨일이 일어날지 가보자하고 갔던 곳입니다. 역시 빛내림이 저를 반겨 주었습니다.

역시 사진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는 말이 옳은 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요즈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세계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급기야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사태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안전수칙(손 씻기, 마스크 사용, 많은 사람이 모인 곳에 가지 않기 등)을 잘 지켜 이 위기를 잘 넘겼으면 합니다.

 

우리 인류의 역사와 함께 살아 온 바이러스를 완전히 정복하기 위하여 수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만 아직도 바이러스는 여전합니다. 그 이유는 잘 알다시피 숙주를 통하여 수 없이 변이를 일으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인간도 생존하기 위해서는 변화해야 합니다.

교육도 마찬가지 입니다. 지속적인 개혁과 혁신 만이 21세기 지식 정보화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갖춘 학생으로 자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변화는 생존입니다.'

 

작성자 : 김장용 / 작성일 : 2020년 02월 03일

쉼(,)이 있는 이야기(58) "네분선생님이 살아서 돌아오시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쉼(,)이 있는 이야기(58)

 

네팔로 교육봉사를 떠났던 네분 선생님이 눈사태로 사고를 당해 현재까지 소식이 없습니다.

차가운 눈속에서 있을 네분 선생님을 생각하니 가슴이 미어집니다.

 

얼마나 무서웠을까?

우리를 얼마나 애타게 기다리고 있을까?

살아는 계시는지?

 

그분들을 생각만해도 눈물이 납니다.

가족들은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충남교육청에서는 총력을 다하여 살아 돌아오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만 애가 탑니다.

지금은 오로지 구출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일부 사람들은 악의적인 말씀들을 하십니다. 그래서 더욱 가슴 아픕니다.

현지 사정(봉사할 학교 휴무 등)으로 인솔단장님의 판단으로 일정을 바꿔서 운영할 수 있고, 예산도 1인당 400만원 이상 소요되는데 도교육청 지원은 200만원 지원하고 나머지는 개인이 부담하였으며, 그 동안 교육봉사를 다녀왔던 지역에서 현지분들의 고마움과 반응이 매우 좋았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매도되는 모습이 더욱 슬프게 합니다.

그래서 더 속상합니다.

 

지금은 그럴때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차갑고 숨 막히는 눈 속에서 사투를 벌이고 계실 네분을 생각해야 됩니다.

목숨보다 소중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 예산 교육가족들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네분에게 힘을 주십시오.

아주 간절히 말입니다.

비난은 지금이 아닙니다.

그리고 가족들에게도 힘을 주십시오.

 

두 손 모아 간절히 그리고 간곡하게 기원합니다.

제발 살아서 돌아 오시기를...........

 

김장용 드림

 

작성자 : 김장용 / 작성일 : 2020년 01월 21일

쉼(,)이 있는 이야기(57) "2020(경자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쉼(,)이 있는 이야기(57)

 

2019년 우리 예산교육을 되돌아 봅니다.

우선 큰 사고(학생, 교직원, 학교 등)없이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기쁩니다. 여기에는 각급학교에서 묵묵히 학교를 이끌어 주신 교장선생님과 교직원들의 노고가 계셨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기초 학력 바탕 위에 문화 예술적 감수성을 지닌 미래인재 교육'을 표방하며, 달려온 한 해였습니다. 아직은 가야할 부분이 더 많이 남아있습니다만 그래도 힘껏 살아온 한해가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특히, 전국 최초로 게임축제를 개최하여 게임산업에 대하여 눈을 뜨고, 아빠와 함께하는 캠핑을 통하여 부모와 자식간 소통을 하고, 예산교육박람회를 통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즐거움을 줌으로써 학생들이 신나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지 않았나 자평해 봅니다.

지난 한해동안 고생해주신 예산교육공동체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예산교육은 중단없이 2019년을 토대로 새해에도 묵묵히 한 발짝씩 나아가고자 합니다.

예산교육공동체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합니다.

새해에도 힘차게 그리고 즐겁게 말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김장용 드림

 

작성자 : 김장용 / 작성일 : 2019년 12월 31일

쉼(,)이 있는 이야기(56) "동방명주와 야경"

쉼(,)이 있는 이야기(56)

  

상해 동방명주 주변의 야경을 담아 봤습니다. 중국이라는 나라는 넓기도 하지만 사는 모습이 참으로 천태만상입니다. 저렇게 호화로운 조명이 밤을 밝히는가 하면 조금만 들어가면 60년대 우리가 살아왔던 모습이 그대로 존재하는 곳도 있고요.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할까요?

 

작성자 : 김장용 / 작성일 : 2019년 12월 10일

쉼(,)이 있는 이야기(55) "바다 고둥의 긴 여정"

쉼(,)이 있는 이야기(55)

 

얼마전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에 다녀왔습니다. 저녁 식사가 끝난 후 물때가 되어 신두리 백사장이 제 모습이 드러났습니다. 그래서 언젠가는 걷고 싶다는 생각을 한 터라 조금은 늦은 밤이지만 백사장을 걸어봤습니다. 그러던 중 발 밑에 무엇인가 아주 열심히 활동하는 생명체를 보게 되었습니다. '바다고둥'입니다. 밀물때 떠밀려왔는지 모르지만 바다를 향해 쉼없이 가고있는 바다고둥을 물끄러미 바라보았습니다.인간의 걸음으로는 한 걸음 밖에 안되지만 나름 열심히 사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올바른 국가를 꿈꾸는 사람이나 학생이 안전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개인의 삶속에서도 한번쯤은 정말 힘들다. 이제 내려놓고 싶다. 지친다라는 생각을 해 봤을 것입니다. 바다고둥 처럼 그저 묵묵히 아주 조금씩 서두르지 말고 그렇게 한걸음씩 나아가다 보면 언젠가는 우리가 꿈꾸는 그런 세상이 오지 않을까요?

 

작성자 : 김장용 / 작성일 : 2019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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