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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교육지원청, 행복 학부모 대학 개강

- 창의적 자녀 양성을 위한 행복한 소통법을 알다 -

  예산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예산관내 학부모 50명을 모시고 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2019 행복 학부모 대학’을 개강하였다.

 이번 연수는 1회로 긍정에너지발전소의 김은정 소장을 모시고 ‘DISC를 활용한 창의적 자녀 양성을 위한 소통법’주제로 자녀와의 원활한 소통 신장과 자녀교육의 어려움을 해소하여 올바른 부모역할을 위해 7회기로 마련하였다.

 행복 학부모 대학은 ▶10월 25일 김성학(에듀웨이)대표의 ‘행복한 일상을 위한 주도적 학부모 리더십’, ▶10월 31일 박영하(행복한교육실천모임) 이사의 ‘내 자녀의 꿈과 사람다움을 키우는 인성교육’ ▶11월 5일 석철진(경희대 대학원) 교수의 ‘미래교육과 부모역할, 그리고 과제’, ▶11월 13일 최숙희(소통문화교육협회)대표의 ‘부모와 자녀 성향검사에 따른 소통기법과 갈등해결’, ▶11월 20일 이채영 음악심리상담사의 ‘음악을 통해 대화를 나눈다’, ▶ 11월 28일 채혜남(예산여고) 교사의 ‘고교학점제와 교육과정 이해’를 주제로 진행된다.

 김은정 강사는 “아이에게 질문을 바꿔서 해보자. 질문이 관심의 방향을 잡아준다. 긍정적으로 질문하면 긍정이 보이고, 부정적인 질문은 부정이 보인다. 집에 가셔서 자신의 실천방안을 적어보고 한가지만이라도 지켜준다면 행복한 소통이 가능할 것이다.” 며 DISC 성격검사도구를 통해 학부모가 자신을 알고 자녀의 성향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히 설명해 학부모 이해를 도왔다.

 안성호 교육과장은 “부모로서 자녀가 좋아하는 영역을 믿어주고 힘들 때 기다려주고 들어주어 아이 스스스 열심히 하게 하는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다.”며격려했다.

 대학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나와 성향이 다른 아이에게 욱하지 말고 설명해 주어야겠어요. 당장 실천할 수 있는 행동과 말을 알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