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 '유치원교육이 평생을 좌우한다.'

어른이면 누구나 이 말이 정말로 공감이 갈 것입니다.  어릴 때 배운 것이 어른이 되어서도 습관화되어 고치려고 해도 못 고치는 버릇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정에서의 교육과 유치원교육이 연계되어 잘 키워야 할 것입니다.

차음 입힉당시는 아주 어려 부모님 곁을 떠나지 않으려고 울기만 한 원아들, 말과 행동이 느리고 어리광을 부려 선생님께 의존하기만 하는 원아, 계속 질문을 하고 돌아다니기만 하는 원아,  밥이 먹기 싫다고 짜증을 부리거나 편식을 하여 점심시간 내내 곁에서 반찬을 골고루 먹도록 도와주는 우리 유치원 선생님들을 보면 한 없이 고맙기만 하여 고개가 숙여집니다.

아침 8시부터 원아들과 생활이 시작되어 저녁 5시까지 쉴새없이 함께 놀고 함께 공부하면서  함께 생활하는 유치원선생님들이지만 피곤함도 잊은채 저녁에는 세수를 시켜주고 손도 닦아주고 머리를 예쁘게 빗겨주고 쫑쫑쫑 따주어 집까지 데려다 주는 유치원선생님들이야말로 정말로 고마운 분입니다.

이렇게 하루 종일 열정을 다하는 선생님들을 돕고자 이번에 학습보조원 5곳을 배치하고 시간강사 11곳을 배치하였으며 3세대하모니를 사립유치원까지 모든 유치원에 배치하였습니다. 조금은 교재연구할 시간, 공문처리 할시간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한참 자라는 원아들을 잘 가르치기위해 이루어진 일이니 유치원마다 학습보조선생님과 시간강사님 그리고 3세대하모니를 채용하여 활용하였으면 합니다. 특히 사랑이 가득하고 봉사정신이 있고 원아들을 귀여워하는 마음이 있는 이해심이 많은 분으로 채용하여 유치원원아들이 행복하고 유치원선생님을 도와주도록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