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을 보내는 마지막 달 12월1일입니다. 참으로 바쁜 일과를 보내느라 시간가는줄 모르고 지냈습니다.

12월1일 온 직원이 모여 직장 교육을 하였습니다. 11월의 교육활동에 대한 평가를 해보고 잘한 점은 더욱 잘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더욱 충실히 하여 12월을 보다 알차게 보내자는 의견으로 마쳤습니다.

다른때와는 달리 직장교육을 하기전에 우리의 음악 시조와 민요를 잘 부르는 홍남초 3학년 정지송어린이를 초대하여  아리랑과 시조를 들었습니다. 통통하고 귀엽게  생긴 꼬마 신동의 노래소리는 어디서 그렇게 구성지고 성량이 큰지 대견스럽기만 하였습니다.  어린이는 나라의 기둥, 우리의 민요 신동 정지송어린이의 소리는 우리 교육청내에 힘차게 울려퍼졌습니다.  12월 1일 캘린더를 열면서 우리 교육지원과에서는 장학사님과 직원 모두가 열심히 맡은 일을 잘하여 기뻐하고 감사하는 달로 정하여 일하자고 다짐을 하였습니다.  특히 물레방아연수로 인하여  밤늦도록 열심히 배우는 선생님들을 보면서 흐뭇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12월, 더욱 예산군내 선생님들과 학생들을 위해 지원해주는 방법을 찾으면서 다시금 자전거 페달을 밟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