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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중학교(교장 이보현)는 분천4리 경로당과 자매결연 이후 분천4리 숲 가꾸기 행사에 참여하여 화단 정리를 하는 등 마을과 연계한 코로나 19 청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8월 20일, 21일 코로나 19 상황이지만 도로 곳곳에 쌓인 쓰레기와 함부로 버려진 담배꽁초 무단 투기한 쓰레기 등을 없애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또한 분천4리 이장님(이태영)과 함께 분천4리 도로주변을 정리했다.

 역탑리 농협 승강장 주변 정리, 임성중학교 도로변 쓰레기 줍기, 임성중학교 승강장 주변 정화 그리고 뿌옇게 먼지 쌓인 부스를 깨끗이 닦아 정류장 안에서 버스가 오가는 장면을 선명하게 볼 수 있게 되었다.

  학생들이 도로변에서 활동하는데 위험이 없도록 안전봉을 활용해 안전 지도에 전교사가 힘썼고 학생과 교사가 쓰레기를 치우며 땀은 뻘뻘 흘렸지만 깨끗해진 거리를 보며 보람을 느꼈다.

 “지구의 한 모퉁이를 깨끗이 청소한다.”는 청소부의 말처럼 학교 주변은 우리가 가꾼다는 마음으로 학생과 교사가 일체가 되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앞으로 임성중학교는 봉사활동의 범위를 점점 넓혀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