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혼자서는 못삽니다. 

여럿이 어울려 더불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는 동안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살아가는 행복한 사람도 있고 나쁜 관계를 맺어 서로 미워하고 자주 싸워 어려움에 처하곤 합니다. 잠깐 동안의  화를 참지 못하고 소리를 지르거나 때리거나 기물을 부수고 남을 괴롭히고 욕설과 거친 말을 하여 상처를 입히는 학생들과 부모님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학생들에게 바른 품성을 지닌 도덕적인 생활을 하도록 하기 위해 우리 교육지원청에는 상담자원봉사자 분들의 모둠을 받고 있습니다. 이 분들은 모두 35명입니다. 학교에서 상담을 신청하면 그 학교에 가서 상담을 해주곤 합니다. 오늘은 상담업무를 담당한 선생님들과 마주 앉아 상담계획을 세웠습니다. 참으로 보기 놓은 모습이었습니다.

마음을 활짝 열고 고민을 터놓고 이야기하여 밝은 세상으로 나오길 바랍니다.

큰 꿈을 키워주고 힘차게 생활하도록 우리 모두 도와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