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은 우리 교육지원과의 잊을 수 없는 기쁨의 날이었습니다.

긴 설 연휴를 보내고 온 직원들은 지친 모습이 아닌 밝은 표정으로 왔습니다.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문서접수 창구가 마비가 될 정도로 느렸다. 한참을 컴퓨터 화면을 보던 직원이 아!

김영숙장학사님 축하해요, 교감자격면접대상자로 차출되었다고 하였다. 또한 오경영주무관님의 남편되시는 분이 교장자격연수대상자로 되어 모두가 업무를 멈추고 일어서서 "축하합니다." 웃으면서 박수를 쳐주었습니다. 그 모습이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산군에서는 교감자격연수대상자 : 김영숙(예산교육지원청)박동신(오가) 유양선(신양) 민병선(시량)진성대(덕산)

**교장자격연수대상자 : 김태영(신암초교감), 박란수(중앙초).장인숙(고덕초),김성환(봉산초교감)

**중학교 교감연수대상자 : 김온건(예산중)

참 잘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노력한 보람이 이제 결실을 맺은 것입니다. 교감자격을 받기란 정말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공짜는 세상에 없습니다.  학생들을 잘 가르치기 위해 교재연구를 해야하고 업무를 원활히 처리하기 위해 학교에서 또는 집에서 이리저리 뛰어가면서 발을 동동 구르면서 일을 해야합니다. 이 어려움 견디면서 이루었기에 더욱 축하를 해주어야하고 축하를 받아야 합니다. 모두들 장하십니다. 이제 자격연수를 받고 교감, 교장이 되어 학교 경영을 바람직하게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해주길 바랍니다.